사진생활

카메라용어 '화이트밸런스' 이해하기

SHDC 2023. 3. 8. 19:35

이번에는 화이트밸런스에 대한 글 입니다.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확실히 이해하고 나면 너무 간단한 내용이니

딱 한 번만 주의깊게 읽어주세요~^^

화이트밸런스(White Balance)는 사진 촬영 시

촬영 대상에 따라 빛의 색온도를 조절하여 사진의 색상을 보정하는 기능입니다.

촬영 시에는 다양한 조명 상황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조명 상황은 빛의 색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보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카메라는 촬영 대상의 색상과 유사한 색감을 보정하여 사진을 촬영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조명에서는 자연광에 가까운

일광색 온도를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형광등이나 수은등, 텅스텐 램프등과 같은 인공 조명에서는

노란색 및 붉은색 빛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보정하기 위해 블루 온도를 사용합니다.

카메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자동 화이트밸런스 모드를 사용하여,

촬영 대상에 따라 적절한 색온도로 자동으로 보정합니다.

하지만, 자동으로 보정되는 경우에도 촬영 대상에 따라

정확한 보정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동으로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동 화이트밸런스 모드에서는 카메라에 내장된 프리셋 값을 사용하거나,

수동으로 값을 조정하여 촬영합니다.

이를 통해, 촬영 대상과 조명 상황에 맞게

적절한 색온도를 선택하여 보정할 수 있습니다.

또 일몰이나 새벽 햇살과 같은 특정 조건에서는

색상이 적절하게 보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등에서 수동 화이트밸런스 모드를 사용하시면 효과적입니다.

(물론 요즘 프리셋or자동모드도 매우 좋기는 해요)

촬영 시에 적절한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사용하면

사진의 색상이 정확하게 보정되며, 색감이 더욱 생생해집니다.

따라서, 적절한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화이트밸런스는 사진 촬영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적절한 화이트밸런스 설정은 촬영 대상과 촬영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설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촬영 환경과 촬영 대상에 맞는 적절한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선택하여,

좀 더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촬영해 보시고,

수동 화이트밸런스의 경험을 통해

원하시는 취향의 결과물을 찍으셔서 즐거운 경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